로데스 가문
2025. 5. 10. AM 1:11
로데스 가문(Doliahîrodes)은 퇴틀러 연합과 대기국의 가문이다.
역사
자소크 철학단 시기
사실 자소크 철학단에서 원래 로데스 ‘가문’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는데, 시조로 여겨지는 선지자 키베호 키포스가 그냥 평민이었기 때문이다. 로데스 가문의 역사는 그녀의 후예들이 대기국을 건국했을 때 시작되었으며, 본격적으로 가문으로서 여겨지기 시작한 것은 a.s. 39년 로데스 왕조가 성립했을 때 부터였다.
공화정 시기
a.s. 231년, 키베호 키포스가 운론 신도들에 의해 순교한 이후, 그녀를 따르던 사람들은 집단으로 이웃 섬나라 크리상테스로 이주하였다(제1차 크리상테스 내전, a.s. 231 ~ a.s. 188). 신도들은 내전에서 승리했지만, 곧 가문은 키베호 키포스의 며느리인 오셰소 오셰와 사위인 오셰도 외도의 계파로 분열되고 말았다. 이후 오셰도는 이사요 가문의 시오짐 시오제요와 손을 잡고 오셰소를 물리쳤고(제2차 크리상테스 내전, a.s. 179 ~ a.s. 172), 시오짐에 의해 이사요 왕조가 성립하게 된다.
이사요 왕조 시기
시오짐이 이사요 왕조를 개창한 이후, 오셰소와 로두쇼는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다. 이에 릴루스 리담은 어머니와 언니의 억울한 죽음을 바로잡고 로데스 가문을 복권하기 위해 시오짐을 비판하는 운동을 펼쳤지만, 시오짐의 먼 친척이자 이사요 왕조의 제2대 레닌인 소쇼보 소셰트에 의해 처형당하고 만다. 키베호의 손녀가 처형됐다는 사실에 전국에서 반란이 일어났으나(제3차 크리상테스 내전, a.s. 144 ~ a.s. 126), 이들은 전부 진압당했다. 이후 로데스 가문은 극심한 탄압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로데스 왕조 (키포포파) 시기
이사요 왕조는 초대 레닌 시오짐을 제외하면 전부 무능한 군주들 뿐이었고, 막판에는 가문끼리 파벌이 나뉘어 내전까지 벌이게 된다(제4차 크리상테스 내전, a.s. 48 ~ a.s. 39). 이를 틈타 알타보모카신은 이사요 왕조에 반대하는 세력을 규합해 혁명을 일으켜 로데스 왕조를 다시 일으켜 세우게 된다. 그러나 알타보모카신은 키베호와 포페초의 후손이 아닌 방계 혈통 출신이었는데다 그녀가 로데스 가문의 직계들을 탄압함에 따라, 가문은 마침내 둘로 분열되게 된다.
출신 인물
- 폴러나리신 로토시아 알마르 에 키베호 오셰모 로데스 키포스(Polynarisin Rotosia Almar é Quiveho Oxemo Rodes Quipos).
- 오셰소 포페초 로데스 오셰(Oxeso Popeco Rodes Oxe). 키베호 키포스의 며느리로, 대기국의 제4대 레닌으로 재위했다. 재위 중 오셰도 및 시오짐과 내전을 치뤘으며, 패배 후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다.
- 로두쇼 오셰소 로데스 로돔(Roduxo Oxeso Rodes Rodom). 키베호 키포스의 손녀. 내전 패배 후, 어머니와 함께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다.
- 릴루스 오셰소 로데스 리담(Rilus Oxeso Rodes Ridam). 키베호 키포스의 손녀. 어머니와 언니의 죽음 이후 로데스 가문의 복권을 위해 힘썼으나, 결국 반역죄로 체포되어 처형당한다.
- 알타보모카신 에 오쇼소 키포포 로데스 오쇼르(Altavomoquasin é Oxxoso Quipofo Rodes Oxx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