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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 가문

2025. 5. 6. PM 4:03

편집 내역


제놀 가문(Doliahîzenol)은 에철리오트의 유명한 정치인 가문이다.

제놀 가문자소크 철학단에서도 많은 제일철학자를 배출한 가문으로, 자소크 철학단, 에철리오트의 건국에 큰 영향을 끼친 가문으로 알려져있다.

역사

자소크 철학단 시기

제놀 가문은 원래 자소크 국가연합 하키엘러시아의 수뇌부를 차지하던 가문이다. 하키엘러시아자소크 국가연합을 통일하고 자소크 철학단을 세울 때부터 제놀 가문하키엘러시아 출신의 귀족 가문이라는 이유로 민중들에게는 그닥 좋지 않은 인상이었다.

제놀 가문은 몇 차례 연속으로 초기 자소크 철학단제일철학자를 배출하기도 하는 등, 초기 자소크 철학단에서는 아주 강력한 입김을 가지고 있던 가문이었다. 하지만 권위주의적이고 엘리트주의적인 가문의 모습에 정치적으로도 부담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이유에서인지 제놀 가문은 서서히 정치계에서도 발을 떼고 서민들과 섞여 지내기 시작한다.

그 이후로도 자소크 철학단 시기에 몇차례 제놀 가문에서 제일철학자가 배출된 적은 있으나 특출나게 많다고 할 정도가 아니며, 제놀 가문의 대부분은 하키엘러시아에 살았으나 자소크 철학단 전국적으로 분포하게 되어 사실상 기존의 제놀 상징성은 잃어버리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며 제놀 가문은 점차 정치적 중심에서 멀어지고, 하키엘러시아 시 내 평범한 민중과 어울려 살아가게 되었다. 초기에는 귀족적 태도가 남아 있었지만, 수세기를 거치며 구성원들은 관료, 장인, 상인 등으로 살아가며 완전히 서민화되었다. 이로 인해 과거의 위세는 사라졌고, 제놀이라는 이름 자체도 점차 ‘옛 귀족’이라는 인식보다는 ‘오래된 지역 성씨’ 정도로 여겨지게 되었다.

에철리오트 시기

무신제그에철리오트 건국이 또 하나 제놀 가문의 업적으로 꼽힌다. 자소크 철학단 시기에 제놀들은 평범한 서가족들이었는데, 무신제그자소크 철학단의 전통을 지키고자 정치계에 진출한 인물이다. 그의 사상은 사람들을 공감시켰으며, 에철리오트를 건국하고 본인은 제1대 운론의장이 된다.

이후 십몇 대를 걸쳐 에철리오트운론의장을 제놀 가문이 맡게 된다.

출신 인물

자소크 철학단

퇴틀러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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