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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코와

2025. 5. 1. PM 4:47

편집 내역


루시코와는 레니스카에 있는 국가이다.

멸망 경과

아벨리카 대멸망에 의한 빙하기가 시작되면서 루시코와의 전력난이 심각해졌다. 이에 따라 삼록전력공사는 원자력 발전소를 최고 출력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하늘이 계속해서 덮이면서 극렬 민족주의자들의 반자소크 운동이 더욱 거세졌다.

노마신궁의 지배인이었던 자소크인은 자격이 없다는 주장에 직면하게 되었고, 결국 자진해서 사임했다. 그로 인해 2년에 한 번 열리던 마제 축제가 결국 무산되었다.

노마신궁 옆 공원에서는 책임을 묻는 시위가 확산되었고, 하리타 도시철도공사는 주변 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조치를 내렸다. 정차역인 유헤즈역으로 인구가 몰리면서 큰 혼잡이 발생했고, 결국 천이 범람하면서 역과 주변 지역이 침수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수면 상승으로 인해 츠리메시 서부 지역에서는 원자력 발전소가 침수되었다. 이에 루시코와 행정부는 전력 시설 관련 정보의 확산을 철저히 막으려 했다. 그러나 결국 영상 매체를 통해 츠리메시 지역의 방사선 농도가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다.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여당은 군 조직을 창설했으나, 이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독자적으로 군을 조직하면서 루시코와 정부는 붕괴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