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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니세뮤

2025. 5. 3. PM 8:23

편집 내역


슈타이니세뮤(Extainisemüe)는 감정을 물화한 것으로, 감정을 뽑아쓸 수 있도록 도구화한 것을 말한다. 전기공학으로 따지면 배터리에 해당하는 도구이다.

슈타이니세뮤는 표면적이 넓은 종이 등으로 주로 만들어진다. 종이 슈타이니세뮤를 모아놓은 책도 판매한다.

영창

“Cvmi fevr” 베르쿠암 영창으로 생성할 수 있고, 나그만 형성과정과 비슷하게 주변의 물질을 가지고 생성한다. 어떤 물질을 가지고 슈타이니세뮤를 만들지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Cvmi fevr ienmap (물질)” 영창을 구사한다.

성능

슈타이니세뮤는 표면적이 넓은 물건일수록 감정 분출의 속도가 강하다. 일반적으로 표면적과 감정은 비례한다.

물질의 질량이 크고 밀도가 낮을수록 더 많은 감정을 저장할 수 있다. 즉, 물질에 저장 가능한 감정량은 물질의 부피에 비례한다.

$$E \propto \frac{m}{d} = V$$

슈타이니세뮤가 발산하는 평균 감정량은 슈타이니세뮤의 표면적에 비례하고, 경도에 반비례한다.

$$S \propto \frac{A}{H}$$

예시

일반적으로 80gsm짜리 A4용지 한 장에는 촛불 정도의 불을 6시간동안 켤 수 있는 마력이 저장되어있다. 이 종이의 부피는 $\pu{6.237 cm3}$이고, 표면적은 약 $\pu{0.06237 m2}$이다.

이 종이는 약 $\pu{0.5 mSh}$짜리 마법을 6시간 구사하는 정도의 을 가지고 있으므로 $\pu{10.8 E}$의 마력을 저장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종이의 단위부피당 마력량은

$$\eta = \frac{\pu{10.8 E}}{\pu{6.237 cm3}} = \pu{1.7316 E/cm3}$$

가 되고, 단위표면적 당 감정 방출량은

$$\sigma = \frac{\pu{0.5 mSh}}{\pu{0.06237 m2}} = \pu{8.01667 mSh/m2}$$

가 된다.

#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