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사신
2025. 5. 3. PM 8:23
포터사신(Potysasin)은 포터스 구사를 편리하게 해주는 도구이다. 주로 지갑에 넣어 들고 다닐 수 있는 카드 정도의 크기와 모양이며, 사람에 따라서는 문양을 새기거나 글자를 각인하는 등의 포꾸(포터사신 꾸미기)를 하기도 한다.
카드 형태의 포터사신 | 막대기 형태의 포터사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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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사신은 엘리트를 섞은 플라스틱 또는 목재로 만들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순수한 엘리트만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포터사신은 《해리 포터》의 지팡이에 해당하는 물건이나, 지팡이가 마법사를 고른다는 설정과는 달리 포터사신은 마법사를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자주 사용한 포터사신에 마력이 더욱 잘 통하므로, 손을 타기는 한다.
제작
포터사신의 주 재료는 엘리트이다. 엘리트는 마력을 잘 흐르게 만들어주는 특성이 있어서, 엘리트 합금이나 엘리트를 박은 목재, 엘리트 가루를 섞은 레진 등으로 만들곤 한다.
사용
아무것도 없이 영창을 할 때에는 방향이나 강도가 시전자의 집중도에 의하므로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포터스의 경우 구사가 어렵다. 이럴 때에 포터사신을 사용하여 마법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일단 주문을 영창하고 허공을 긁거나 밀어내는 듯한 자세를 취하며 포터사신을 휘두르면 그것을 기반으로 하여 마법이 시전된다.
#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