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고통주의
2025. 5. 8. PM 11:18
개요
최소 고통주의, 바겔고 사손밋아에오기 벨(pakelko sasonmisaeoki pel) 이란, 고통을 최소화 함, 또한 미래의 고통이 최소인 것을 예지하고 선택함을 추구하는 사상이다.
고통
고통, 아에(ae) 란, 단순하게 피부 등을 통해 느껴지는 아픔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주관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부정적인 느낌을 받는 모든 행위, 경험, 인식을 뜻한다. 고통의 발생은 3단계를 거치는데, 외부로부터 느껴지는 자극이 뇌를 순환하고, 행위를 통해 배출된다. 이때, 외부로부터 자극이 중단되더라도, 한번 자극을 느낀 되는 순환하는 과정에 또 고통이 창출된다. 이러한 고통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인간은 가능한 모든 행동을 실현하는데, 이는 기존에 학습했던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채택하고자 한다. 즉, 고통은 모든 인간행위의 동기이다. 또한, 타인의 행위는 고통의 배출과 동시에 공감의 길이다. 공감은 신용의 축적과 큰 관련이 있고, 동시에 자신과 타인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선택지이므로 중요한 요소이다.
고통의 최소화
이러한 고통을 최소화하는 데에 노력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자 기준이다. 고통이 유지되거나 더 커지는 행위는 악, 줄어드는 행위는 선, 마지막으로 가장 크게, 최소화되는 행위가 최고선이다. 최고선을 행하기 위해 많은 방법들이 논의되었으나, 이는 모든 사회에 적용할 수 없는 특징을 지니므로, 문화권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 한마디로 중용이 대단히 중시되는 것이다. 고통 공리주의처럼, 공리주의에 가까운 생각을 하는 것이 사회에 살고 있는 한 가장 고통이 최소화되는 선택지일 것이다.
그러나 의무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극단적 이기주의자라면 고통의 최소화가 이뤄질 수 없는 행동 여러개를 규정하고 있다.
- 의도된 거짓중 타인과 합의되지 않은 경우, 의도하지 않았지만 잘못된 정보를 타인이 믿도록 한 경우.
- 타인과 공감하지 않고 신용을 판단함.
- 타인과 합의하지 않고 과장되거나 은유적, 비유적인 표현으로 자신의 의도를 숨김.
- 타인의 고통의 원인이 되었음을 인지하였으나, 사과하지 않음.
- 사회 전반의 고통이 야기될 것으로 우려되는 행동을 함.
- 예측적 사고를 하지않음. #진순 #사조노데다벨_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