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변종 발병
2025. 5. 4. AM 10:52
이 문서는 국가/유제인민공화국에서 5876년 발생한 광견병에 대한 사건사고를 다룬다.
유제인민공화국 5876~5878년 뉴스 타임라인
5876. 8. 01. [속보] 신원생명공학(新原生命工學) 社, ‘에테르니아 프로젝트’ 비공개 실험 개시…공식 발표 없이 연구 진행
5876. 8. 20. 신원, “신경 활성 유전자 조작 기술” 관련 특허 출원…내용은 비공개
5877. 1. 14. 연구소 인근 실험동물 관리 구역에서 이상 행동 보이는 설치류 다수 발견
5877. 2. 04. 신원, “실험 과정에서 가벼운 부작용 발생했으나 문제없다” 해명
5877. 2. 20. [속보] 연구소 직원, 실험용 쥐에게 물린 후 극심한 광증 증상…사망 후 부검 중5877. 3. 07. 첫 감염 사례 공식 보고…“알려진 어떤 질병과도 다르다”
5877. 3. 20. 신원 내부 시설 전면 폐쇄…직원들 격리 조치
5877. 4. 05. [속보] 연구소에서 원인 불명의 집단 광기 증세 발생…보안 요원까지 공격적 행동 보여
5877. 4. 19. [긴급] 바이러스 감염된 직원, 격리 조치 중 시설 탈출…행방 추적 중
5877. 5. 14. 감염 지역 반경 20km 봉쇄…당국 “전파 경로 불명, 공기 감염 가능성 조사 중”5877. 6. 10. [속보] 도시 내 첫 감염 사례 확인…감염자, 발작 후 주변인 공격
5877. 6. 22. 정부, 공식 발표…“사람을 대상으로 한 신경 감염병 최초 발견”
5877. 7. 09. 과학계, 새로운 감염병 ‘광견병(狂犬病)’ 명명…“최초로 인류 감염 확인”5877. 8. 07. [속보] 감염자, 단순 광기 아닌 지능적 패턴 보이며 타인 공격
5877. 8. 22. 신원, “연구소 실험과의 연관성 부정”…하지만 핵심 연구원 실종
5878. 1. 15. 감염 지역 확대…주민들 도시 탈출 시작5878. 2. 13. [속보] 정부, 국가 비상사태 선포…“공기 감염 가능성 배제 못 해”
5878. 3. 06. 군, 감염 지역 강제 격리 조치…출입 시 사살 명령 발효5878. 04. 10. 국제사회, 사태 심각성 인정…유제인민공화국 국경 봉쇄
5878. 06. 14. [속보] 감염자, 발병 후 72시간 내 정신이 붕괴…통제 불가능
5878. 07. 05. 신원생명공학 주요 시설 폭발…연구 자료 대부분 소실
5878. 07. 19. 마지막 정부 공식 발표 이후 교신 두절…유제 상황 불명
사건 개요
5876년, 유제인민공화국의 신원생명공학(新原生命工學) 社가 ‘에테르니아 프로젝트’라는 비공개 실험을 개시했다. 이후 신경 활성 유전자 조작 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지만, 연구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5877년 초, 연구소 인근에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설치류가 다수 발견되었으며, 실험용 쥐에게 물린 연구원이 극심한 광증 증상을 보이며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첫 감염 사례가 공식 보고되었으며, 정부는 감염병이 기존의 어떤 질병과도 다르다고 발표했다.
감염 확산과 정부 대응
- 5877년 3월, 신원 연구소 내부 폐쇄 및 직원 격리가 이루어졌으나, 연구소 내에서 집단 광기 증세가 발생하며 보안 요원들까지 폭력적 행동을 보였다.
- 4월, 감염된 직원이 격리 중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정부는 감염 지역 반경 20km를 봉쇄하며 공기 감염 가능성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 6월, 도시 내에서 첫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고, 과학계는 이를 신종 감염병으로 규정하며 ‘광견병(狂犬病)’이라 명명했다.
감염자들은 단순한 광증을 넘어 지능적인 패턴을 보이며 공격적인 행동을 나타냈으며,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후 감염 지역을 강제 격리하며 출입 시 사살 명령을 발효했다.
국제적 반응과 사태의 확산
- 5878년 4월, 국제사회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유제인민공화국의 국경을 봉쇄했다.
- 감염자들은 발병 후 72시간 내 정신이 완전히 붕괴하여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 7월, 신원생명공학의 주요 시설이 폭발하며 연구 자료가 대부분 소실되었다.
- 7월 19일, 마지막 정부 공식 발표 이후 유제인민공화국과의 모든 교신이 두절되었으며, 이후 국가의 상황은 불명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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