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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노의 운론

2025. 5. 6. AM 9:48

편집 내역

디 아노의 운론(Dianeçylofanuque)은 디 아노 야르칸이 아틀란티스의 전통에 맞추어 보편화한 운론의 한 분파이다.

보편화의 배경

5667년, 아틀란티스에 운론 문화가 유입되었다. 그러나, 운론은 고위 학사들만 해석 가능한, 일종의 어려운 학문이라고 여겨졌다. 디 아노 야르칸은 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5668년과 5669년에 걸쳐 운론을 보편화하게 된다. 운론은 종교를 일종의 학문으로서 취급하는 에자스타시 문화에 잘 들어맞는 모습을 보여 에자스타시인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일반적인 운론과의 차이점

일반적인 운론은 솔이 고의 운명에 직접적으로 간섭할 수 있다고 여겨지지만, 디 아노의 운론에서는 솔이 일정 시점 이후부터 운명에 개입할 수 없다고 여겨진다. 솔이 운명에 개입할 때 개연성이라는 일종의 운을 사용하게 되는데, 개연성은 소유운의 상한을 결정하기도 하며, 사용할 수 있는 개연성은 소유운을 넘지 못하고, 개연성은 회복이 더디기 때문. 또한, 개연성은 운명의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량이 점점 증가하는 성질을 가진다. 즉, 키나트에서의 운의 흐름과 일반적인 운명에서의 운의 흐름을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

#오징어 #아틀란티스